사) 제주국제협의회, 오는 25일 '제16회 제주포럼 세션' 해비치호텔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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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 제주국제협의회, 오는 25일 '제16회 제주포럼 세션' 해비치호텔서 개최
  • 오형석 기자
  • 승인 2021.06.22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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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국제협의회, '제주의 국제화 어디까지 왔나, 그 빛과 그림자' 주제로 토론
사단법인 제주국제협의회 로고 (사진제공_원종섭 제주대 교수)

[시사매거진/제주] 사단법인 제주국제협의회(이사장 강법선)는 오는 25일 제 16회 제주포럼에서 '제주의 국제화 어디까지 왔나, 그 빛과 그림자'라는 주제로 세션을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제주포럼 장소는 표선 해비치호텔 다이아몬드홀이며, 일반인은 온라인을 통해 참석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좌장은  고충석 전 제주대학교 총장, 패널은 제임스 숀  (전)하와이 주의원 , 미스틱보이스, (전)연합통신 김용범 국제국장, (전)제주특별자치도 행정부지사 김호성, (전)삼성경제연구소 정구현 소장으로 구성됐다.

김용범 (전)국장의 발표내용은 △국제화와 세계화의 구분, △제주국제화를 측정하는 척도, △종합계획에 나와 있는 국제화 정도 등이며, 김호성 (전)부지사의 발표내용은 △제주국제자유도시 태동과 특별법 제정, △제주특별자치도 설치 배경 및 국제자유도시 완성을 위한 특별법 등이다.

정구현 (전)삼성경제연구소장의 발표내용은 '펜데믹이 글로벌화에 미친 영향과 제주도에 대한 시사점'이라는 주제로 △글로벌화의 역사, △삐걱 거리는 전통 글로벌화, △디지털 글로벌화의 약진 등이다.

Mystic Voice의 발표내용은 △새로운 시민문화, △상처와 치유, 전쟁과 평화, △여성 리더십, 공동체, 사랑 등이다.

James Shon의 발표내용은 △경제적 이익이 지배하는 식민지, △제주의 이상과 비전이 훼손, △성취하고자 하는 상위 10개 등이다.

한편, 제주거주 도민과 서울 제주도민회 소속 370명으로 구성된 사단법인 제주국제협의회는 학술 세미나 개최, 제주포럼 개최, 연구 총서 발간, 제주역사문화 탐방 등 고향 제주를 평화의 섬으로 구축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활발히 하고 있다.

오형석 기자  yonsei6862@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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