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서구청 서창·매월지구 지적재조사 현장사무소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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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서구청 서창·매월지구 지적재조사 현장사무소 운영
  • 이계수 기자
  • 승인 2021.06.21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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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측량결과 설명 등을 위해 오는 25일까지 개산마을회관에서 운영

[시사매거진/광주전남] 광주 서구(구청장 서대석)가 서창·매월지구 지적재조사사업 현장사무소를 서창동 개산마을회관에 마련하고 오는 25일까지 운영한다.

광주서구청(사진_이계수 기자)
광주서구청(사진_이계수 기자)

지적재조사 사업은 실제 경계와 지적도면이 일치하지 않는 지적불부합지를 정비하고 종이 지적을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하는 국책사업으로 오는 2030년까지 연차적으로 추진한다.

서구는 이번 지적재조사 현장사무소 운영을 통해 *일필지에 대한 현황측량 결과를 드론 항공영상을 활용해 제작한 도면을 이용하여 상세한 경계설명으로 토지소유자들의 이해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 일필지 : 지적 공부에 등록하는 토지의 법률적인 단위 또는 구역

또한, 경계협의를 통해 토지 소유자간 분쟁을 사전에 예방하는 등 경계설정에 대한 토지소유자의 의견도 수렴하게 된다.

서구청 관계자는 “지적 재조사사업이 완료되면 토지에 대한 경계분쟁이 사라짐으로써 토지소유자의 재산권보호에 기여하게 될 것”이라며, “서창·매월지구 지적재조사 사업이 조기에 완료될 수 있도록 토지소유자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요청드린다.”고 전했다.

이계수 기자 sos01521@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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