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변호사도 이제 전문화 시대
변호사 개업만 하면 별 어려움이 없었던 과거와는 달리 앞으로는 변호사 자격을 갖고도 특정분야의 전문성이 없이는 사무실 유지도 어렵다는 현실이 변호사들의 전문화 열기를 더욱 뜨겁게 달구고 있다. 21세기는 무한경쟁 시대로 특정분야의 전문지식을 갖추는 것이 매우 중요하고 사회전반에 걸쳐 전문화·차별화돼 가는 추세에서 법조계도 예외일 수는 없다.
이상용 변호사는 “산업화, 정보화가 가속화되면서 새로운 법들이 마구 쏟아지는 현실에서 고객들의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서는 해당 분야의 법을 잘 이해하고 경험이 많은 전문가가 필요하고 변호사 인구가 증가하여 인구대비 변호사 밀도가 높아질수록 잠재적인 소송의뢰인은 전문화된 변호사를 찾기 때문에 현실적으로 전문화의 요청이 절실합니다. 또한 전문화된 영역에서 활동하는 다양한 변호사들이 생겨남으로써 변호사도 차별화된 능력으로 치열한 경쟁 속에서 존립할 수 있으며 국민은 적합한 변호사를 찾는 데 보다 용이합니다”라고 밝혔다.
최상의 법률서비스 제공위해 최선
지우법률사무소는 국제화 및 전문화 되어 가는 시대에 발 맞춰 고객들에게 보다 내실 있고 품격 있는 법률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2008년에 설립되었는데, 현재 각기 다른 전문분야에 능통한 4명의 변호사들과 공동으로 설립하여 각 분야별 전문성을 제고하고 있으며 고객들에게 원-스톱 법률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지우’의 기본 이념은 ‘최상의 법률서비스제공’에 두고 있다. 사건 쟁점을 파악 한 후 각 분야에서 풍부한 경험과 지식을 쌓은 변호사와 전문가들이 법률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기존 변호사들이 주어진 사실관계에 대해 단순히 평면적인 법률적 의견만을 표명하던 것과는 확연히 다르다. 의뢰인들의 입장에서 의뢰인들이 가장 필요로 하는 의견을 적시에 제시하고 이에 대한 적절한 해결책 및 대안까지도 강구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상용 변호사는 “로펌의 업무는 고객과 변호사의 신뢰 관계에 따라 움직이기 때문에 사건을 변호사에게만 맡겨 놓고 ‘알아서 하라’는 식의 태도는 서로에게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끊임없이 변호사와 함께 머리를 맞대고 논의하는 등 고객과 변호사가 함께 호흡해야 승소할 수 있습니다”라고 당부했다.

온옥션 및 SK옥션 고문변호사와 (주)성보개발 고문변호사를 맡고 있는 이상용 변호사 역시 변호사들이 전문화 돼야 한다고 생각하고 자신이 가장 자신있고 관심을 가지고 있는 부동산 분야의 가능성을 믿고 지우법률사무소 개소와 동시에 전문 변호사를 선언한 케이스.
이처럼 이 변호사가 부동산 분야에 매진하는 이유는 의외로 간단하다. 부동산 분야의 가치가 상승하고 있다는 점과 국내 법률시장이 급변해 공급자 위주에서 수요자 위주로 재편되고 있다는 점 때문이다. 그가 법조인의 길에 들어 선 것은 동년배와 비교해서 다소 늦은 감은 있지만 당시 부동산 전문 변호사가 전무한 현실을 주목, 부동산 분야를 파고든 덕분에 지금은 전문성과 노하우가 많이 축적될 만큼 부동산 베테랑 변호사이다.
이상용 변호사는 안전한 부동한 매매 요령에 대해 “우리 법원의 당사자 간의 작성한 계약서를 가장 먼저 고려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계약상 중요한 부분에 대해서는 가능하면 상세하고, 정확하게 기재하는 것이 좋습니다”라는 조언의 말도 잊지 않았다.
건물이 크면 클수록 근저당 및 가압류, 가처분 등 권리관계가 복잡해 부동산 전문 변호사는 법률관계 정리뿐만 아니라 적정가격에 매수가 가능하도록 재무적인 측면에서 타당성을 검토, 지원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춰야 하기 때문에 이상용 변호사는 공인중개사 자격증을 취득했을 뿐만 아니라 하루라도 노력을 게을리 하지 않는다.
고객과의 신뢰가 가장 중요
기존의 형식적이고 권위적인 법률상담의 이미지에서 벗어나 고객 친화적, 고객 중심적 가치관을 바탕으로, 그리고 풍부한 경험과 실무 지식을 바탕으로 최선을 다하고 있는 이상용 변호사는 “베푸는 삶과 봉사하는 자세로 살기 위해 변호사의 길을 선택했다”며 “작은 힘이나마 필요로 한다면 언제 어디든지 달려갈 각오가 돼 있다”고 밝혔다. 또한 “저는 기본적으로 우리 ‘지우’변호사들이 돈만을 추구해서는 안 된다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사랑이 기본이 되지 않으면 일하기 힘들기 때문이죠. 정의 없는 사랑도 문제지만, 사랑 없는 정의는 더 큰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저는 항상 우리 변호사들에게 ‘남을 이해하는 사람, 베푸는 사람이 되라’고 얘기하고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또한 그는 고객과의 신뢰를 가장 중요하게 생각한다. “고객이 없으면 우리도 없다”며 “고객과 커뮤니티하면서 방향을 잡아 결론에 이르게 끔 해주고, 위험요소를 인지시켜주는 역할도 하고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이제 무한경쟁 사대에 돌입한 법률시장도 고객위주의 서비스 정신이 철저해야 한다. 과거 송무, 형사사건 위주에서 이제 민간 부문과 금융, 계약관계와 같은 민간 법률서비스에 주력해야 하는 시대가 온 것이다. 법률시장에 대비해서 앞으로 지우법률사무소는 법률산업에 기여하고 우리나라 법률 서비스 수준을 한차원 높이기 위해 전 구성원이 철저한 고객 서비스 정신으로 무장하고 확고한 전문성으로 최선의 노력을 경주 할 것이라 믿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