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역세권 ‘안산 스마트허브 KDT 지식산업센터 융복합시설’ 수요 대거 몰린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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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역세권 ‘안산 스마트허브 KDT 지식산업센터 융복합시설’ 수요 대거 몰린 이유는?
  • 임연지 기자
  • 승인 2021.06.21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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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시역 초역세권 입지에 기숙사 대신 오피스텔 조성으로 직주일치 여건 갖춰
규제 강화되면서 수익형부동산으로 오피스텔 각광… 배후수요 풍부한 곳 주목

[시사매거진] 저금리 기조가 지속되고 아파트에 대한 규제가 확대되면서 업무상업시설, 오피스텔 등 부동산에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특히 오피스텔의 경우 아파트에 비해 규제로부터 비교적 자유롭기 때문이다.

이러한 가운데, 국내 대규모의 국가산업단지인 경기도 안산 반월 · 시화 · MTV 산업단지에 ‘안산 KDT 지식산업센터 융복합시설’이 공급 중이다. 역세권에 위치한 입지적 장점을 갖춘데다 산단 내 최초로 산업시설과 주거 및 지원시설이 함께 들어서 미래가치가 높다. 이 시설은 지하 2층, 지상 14층의 규모로 산업시설과 지원시설로 구성되어 있다. 산업시설은 지식산업센터 201호실이며, 지원시설은 오피스텔 496호실, 근린생활시설 52호실, 업무시설 6호실으로 구성되어 안산 최초로 주상복합형 지식산업센터를 구현했다.

‘안산 KDT 지식산업센터 융복합시설’ 지원시설 중 오피스텔은 기존 지식산업센터에 있는 기숙사와는 완전하게 차별화를 뒀다. 기존 기숙사의 장점은 살리고 단점을 보완해 설계했다. 오피스텔은 기숙사와 달리 누구에게나 임대차계약을 할 수 있으며, 자유로운 전입이 가능하다. 또 기숙사에서는 불가능한 전세자금대출이 가능할 뿐더러 개별 취사가 가능하므로 사용자의 편의성이 극대화 된다. 여기에 전용면적 22㎡의 1인가구에 적합한 소형평형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냉장고, 세탁기, 에어컨 등 풀빌트인 시스템과 각종 생활편의 시설을 갖춰 꾸준한 수요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현재 반월산업단지 내 오피스텔 신규 공급량이 전무하여 산단 내 배후수요가 풍부한 만큼 투자자들 입장에서는 안정적인 수익도 기대할 수 있다. 단지 내에는 피트니스룸과 무인택배함, 옥상정원, 공개공지 공원, 전기차충전시설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시설 중 제조공장형 지식산업센터는 입주기업의 편의를 극대화했다. 행거도어 설치, 도어투도어 시스템을 적용해 호실 내부에 차량이 진입해 직접 화물하역이 가능한 특화설계가 적용되어 있다. 또한, 오피스형 지식산업센터 특화설계를 통해 정보통신산업, 지식기반산업, 연구 및 개발시설까지 다양한 첨단업종이 입지할 수 있어, 연구/개발시설과 생산시설의 클러스터 형성 효과가 기대된다.

오피스형 지식산업센터에는 개별 냉난방이 적용되어 입주기업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타 지식산업센터의 단점을 보완하고 장점을 더하여 입주기업의 편의를 최우선으로 고려한 특화설계를 적용했다. 높은 층고 (6m)를 확보하여 효율적인 공간활용이 가능하며, 건물 내 드라이브인 시스템 및 8m 광폭램프를 통해 5톤 화물차 진입이 가능하다. 

입지적인 장점도 특별하다. 국내 최대규모인 반월·시화·MTV 국가산업단지에 들어서는 당 사업지는 원시역 초역세권에 위치해 있어 서울을 비롯한 각 지역으로 이동이 수월하며,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인천~안산 구간 개통이 예정되어 있고, 남안산IC, 서안산IC 를 통해 평택~시흥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 등으로 빠르게 이동이 가능하다.

‘안산 KDT 지식산업센터 융복합시설’은 국책사업인 산업단지 구조고도화사업 방식으로 시행된다. 산업단지 구조고도화사업은 노후화된 산업단지 내 입주 업종의 다양화, 첨단화 및 전문화, 근로자 및 기업 지원기능의 강화, 산업기반시설, 산업단지의 공공시설 등의 유지와 보수 개량 및 확충 등을 통해 노후화된 산업단지를 정비하고, 기업체의 유치를 촉진하며 입주기업체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국책사업이다. 사업비는 총 1조4천137억 원이 투입된다. 현재까지 호텔 및 주거편의시설, 스마트허브 P&P센터, 휴먼에코타운 등 28개의 사업이 완료됐다.

‘안산 스마트허브 KDT 지식산업센터 융복합시설’의 홍보관은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광덕4로 일대에 위치해 있으며, 방문 시 자세한 상담이 가능하다.

임연지 기자 kkh911226@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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