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엘케이 빅데이터 플랫폼 '헬로데이터' 활용 매출 공시…빅데이터 분야에서 29억 매출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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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엘케이 빅데이터 플랫폼 '헬로데이터' 활용 매출 공시…빅데이터 분야에서 29억 매출 기록
  • 임연지 기자
  • 승인 2021.06.21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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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엘케이, 헬로데이터 플랫폼만으로 21년 상반기만 총 약 29억원의 매출 기록

[시사매거진] 국내 인공지능(AI) 1호 상장기업 제이엘케이는 21일 빅데이터 매니지먼트 플랫폼 '헬로데이터(HelloData)'를 통해 약 17억 원의 인공지능 관련 신규 매출을 발생시켰다고 공시했다.

이는 올해 현재까지 빅데이터 플랫폼 헬로데이터를 활용하여 인공지능 빅데이터 시장에서 총 29억 원의 매출을 만들어내는 기염을 토하며, 올해 목표 매출액은 무난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제이엘케이는 모든 산업군의 빅데이터를 가공하는 데이터셋이나 레이블링 수준을 넘어 자체 개발한 헬로데이터 플랫폼을 활용해 인공지능(AI) 모델생성 및 빅데이터 개발 등 후속 서비스 모델까지 구축과 지원을 할 수 있다. 

이번 연도만 의료, 자율 주행, 리테일, 제조업 등 다양한 산업 군의 기업들과의 계약 체결을 통해 공격적으로 매출을 올리고 있어 독보적인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즉, 하나의 플랫폼에서 데이터 수집부터 가공, 분석을 가능케 하고, 데이터 수집과 다양한 가공 서비스를 지원하는 통합 플랫폼으로 헬로데이터에는 제이엘케이가 개발한 인공지능이 탑재되어 있다.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100개 이상의 목적물을 자동으로 검출하고 표시하는 AI 기반의 자동 어노테이션(Annotation) 기능을 활용하여 기업에서는 비용과 시간을 줄일 수 있어 빅데이터를 효율적으로 처리할 수 있다.

헬로데이터는 세계 최고 수준의 인공지능 의료진단 플랫폼 에이아이허브(AIHuB)의 개발에 쌓인 노하우를 기반으로 빅데이터 매니지먼트 플랫폼으로 탄생하게 되었고, 국내외의 많은 기업에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업체 관계자는 “빅데이터 분야의 매출 외에도 의료 인공지능 분야의 에이아이허브(AIHuB)플랫폼과 국내 처음으로 원격의료분야 규제샌드박스의 통과로 원격의료 인허가를 획득한 헬로헬스(Hello Health) 플랫폼을 이용한 매출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임연지 기자 kkh911226@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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