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매거진/전북] (사)국민통합, (주)도시재생포럼 대표인 천상덕 박사팀 등 직원 8명은 오늘 전주 양지노인복지관에서 어르신 200여명에게 무료 배식 봉사를 가졌다.

코로나 이전에는 배식 봉사 시 300~400명 선이었는데 코로나로 인해 식사하러 오시는 어르신이 줄어 안타깝다는 천상덕 박사는 그래도 오늘은 많이 오신편이라고 한다.
앞으로도 독거노인, 몸이 불편하신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배식봉사를 꾸준히 하겠다는 입장이다.

사단법인 이사장이자 주)도시재생포럼 대표 천상덕 박사는 " 코로나로 밥굶은 어르신이 발생해서는 안된다는 생각이며, 그들에게 작은 정성이나마 우리 직원들과 회원들이 모여 따뜻한 밥 한그릇, 국 한그릇에 정성을 담아 모시고 싶다"면서 "하루빨리 코로나가 종식되어 어르신들이 밤놓고 식사하러 오시는 모습을 보고 싶고, 어르신들의 식사하시는 모습을 보니 돌아가신 아버님 생각에 코끝이 시큰거린다"며 애써 눈가를 훔쳤다.


한편, 사단법인 국민통합은 2013년에 설립되어 각계각층의 갈등을 해소하고 한민족 통합으로 가는 사업을 하는 단체이며, 주)도시재생포럼은 주민주도형 구도심 재개발에 주력하는 도시정비업체이다.
오운석 기자 info112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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