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종변경창업 브랜드 '디저트39', 운영 비용 최소화 시스템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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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종변경창업 브랜드 '디저트39', 운영 비용 최소화 시스템 구축
  • 임연지 기자
  • 승인 2021.06.20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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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매거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시행이 지속되는 가운데 카페창업이 활발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최근 국세청이 발표한 ‘100대 생활업종’ 월별 통계에 따르면, 지난 2월 말 기준 전국의 ‘커피음료점’ 등록업체는 7만2,686곳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년 동기의 6만2,933곳에서 15.5%(9,753개)가 늘어난 수치다. 이 외에도 교습소·공부방, 패스트푸드점, 헬스클럽 등도 지난 1년 사이 10% 이상 사업자 수가 늘었다.

이런 가운데 업종변경창업도 상승했다. 특히 업종전환창업으로 카페 창업자 수가 증가했다.

디저트39는 전세계의 디저트를 자체 연구 개발을 통해 생산하는 국내 브랜드 카페이다. 해당 카페는 업종변경창업이 많을 정도로 창업아이템의 경쟁력이 차별성을 두고 있다. 바로 인건비와 임대료를 창업아이템을 차별화한 덕택으로 절감했다.

인건비는 매장 안에 따로 디저트를 만드는 사람을 고용할 필요가 없으며 목이 좋은 곳에 들어가지 않아도 사람들이 찾아오기 때문에 임대료를 절감할 수 있다.

이에 디저트 카페창업 브랜드 디저트39는 1인 창업으로도 운영이 가능하다. 최근에는 리유저블 컵으로 환경 지킴이 경영에 나서면서 SNS상에 크게 화제가 된 바있다.

디저트카페 창업 전문가는 "디저트39는 유망 프랜차이즈으로 많은 창업 문의가 몰려오고 있다"며 "트렌드에 발맞춰 지속 성장하는 디저트 카페 프랜차이즈"라고 분석했다.

임연지 기자 kkh911226@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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