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거진] 카자흐스탄 대통령 카슴-조마르트토카예프는 "인권분야에서 카자흐스탄 공화국의 추가 조치에 대한 법령을 명한다"고 알렸다.

법령에 따르면 카자흐스탄 정부는 △유엔 조약기구와의 상호작용 메커니즘 및 유엔 인권 이사회의 특별 절차 개선 △ 인신매매 피해자의 권리 보장 및 장애인 시민의 인권 △여성에 대한 차별 철폐 △결사의 자유에 대한 권리 △표현의 자유에 대한 권리 △생명과 공공질서에 대한 인권 △비정부 조직과의 상호작용의 효율성 증대 △형사사법, 고문 및 학대의 집행 및 예방에 대한 인권과 같은 업무 영역을 제공하는 인권 분야의 우선 조치 계획을 승인해야 한다고 전했다.

카자흐스탄 정부는 매년 1월 25일까지 당해년도의 결과를 바탕으로 상기 계획의 이행 및 진행상황에 대한 정보를 대통령 행정부에 제출해야 한다.

한편, 과거 카자흐스탄 내에서 인권분야와 관련 된 문제가 일부 존재한 것으로 알려졌지만, 최근 시민의 헌법적 권리를 엄격히 준수하기 위한 여러 조치와 외부의 많은 지원으로 카자흐스탄 국민의 인권이 개선되어가고 있다.

임연지 기자 kkh911226@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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