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이엔티, 이더리움 모빌리티로부터 17억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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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이엔티, 이더리움 모빌리티로부터 17억 투자
  • 임연지 기자
  • 승인 2021.06.17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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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매거진] 단이엔티가 이더리움그룹인 이더리움모빌리티로부터 17억 투자 계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이더리움 모빌리티는 2021년 12월 1일 글로벌 10대 거래소인 유니스왑(UNI)에 상장할 예정이다.

유니스왑은 이더리움에서 ERC-20 토큰을 거래(교환)하기 위한 프로토콜로써 유동성을 보장하고 낮은 스프레드를 제공하는 DEX이다. 신뢰할 수 있는 중개자와 불필요한 형태의 임대 추출을 제거하여 빠르고 효율적인 거래가 가능한 탈중앙화 가상자산 거래소이다.

세계 최대 코인베이스 라이센스가 부여된 오픈 소스 소프트웨어인 유니스왑(UNI)은 전세계 시너가 기대되는 곳이기도 하다. 이러한 코인베이스 암호화폐를 합법적으로 구매할 수 있는 유니스왑(UNI)을 통하여 이더리움모빌리티를 거래할 수 있게 된다.

이더리움모빌리티의 투자를 받은 단이엔티는 공연 제작자 겸 캐스팅디렉터이던 한단아 대표를 선두로 방송과 무대에서 활발한 작품 활동을 진행하고 있는 젊은 업체로 단뮤지컬컴퍼니와 동일한 회사이다.

투자를 받기 위해 단이엔티와 이더리움 모빌리티는 수차례 감사와 조율을 진행하였고, 긴 시간 논의 끝에 6월 16일 투자 유치에 성공하였다.

단이엔티 한단아 대표는 “이번 투자 유치 성공에 힘입어 앞으로 더 많은 작품과 공연제작에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이에 이더리움 모빌리티는 “단이엔티의 성장성을 높게 보았고, 앞으로 5년 후 한국 엔터 업계에서 얼마나 커질지 지켜봐달라”라며 “앞으로 그 가치를 증명해 내는 것이 젊은 신생 엔터 단이엔티의 중요한 미션이 될것이다.”라고 덧붙였다.

단이엔티는 공연 제작 뿐만 아니라 쇼핑커머스와 새로운 장르의 채널 확장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임연지 기자 kkh911226@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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