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매거진] 경기도 수원시는 일평균 고정수요 및 이동 수요 총계가 어림잡아 15만 명에 이르는 경제 중심지다. 특히 국내외 기업과 연구소 등이 입주한 원천동은 오피스 수요 유입이 가장 기대되는 대표적인 지역이다.
원천동은 용인서울고속도로와 경부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 등 다양한 광역도로를 끼고 있어 서울 전 지역 및 인천공항, 인천항, 강원권으로 진입이 우수하여 교통 편익을 얻을 수 있는 최적의 입지이기 때문이다.
일반적으로 부동산 시장에서 입지는 높은 편의성과 효율성으로 매우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현재 수원 원천동은 주거용, 비주거용 나눌 것 없이 모두 좋은 호재를 기대할 수 있다는 평이 많으며 탁월한 생활 인프라를 모두 누릴 수 있는 핵심 입지다.
이 때문에 상업시설의 니즈(needs)가 끊이질 않고 있는데 ‘광교 더퍼스트 지식산업센터’가 내달 착공을 앞두고 주목을 받고 있다. 광고 더퍼스트 지식산업센터는 원천역과 약 400m 거리의 직접 역세권 입지를 자랑하며 삼성디지털시티와 영통공업지역이 만나는 가장 첫 자리에 위치하고 있다.
제조형 공장에 특화된 사무실과 일반 사무를 처리할 수 있는 라이브오피스가 한 자리에 모인 곳으로 일반 지식산업센터와는 차별화된 모습을 보여준다. 지하 1층부터 지상 9층까지 제조형 공장 사무실이 위치하며 지상 1층에는 업무 편의를 돕는 근린생활시설이 추가로 계획된다. 지상 10층은 공용주차장, 지상 11층~12층까지 업무형 공장 사무실, 지상 13층~15층까지 라이브오피스형 사무실이다.
다양한 편의시설은 물론 원활하고 쾌적한 근무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공용주차장 외 매 층마다 업무용 주차시설을 완비했으며 물류 시스템과 층고, 하중 등을 고려해 제조형 공장 맞춤 특화설계를 적용했다.
관계자는 “현재 수원에는 수원 델타 플렉스 공업 단지와 수원 영동공업 단지 두 개만 있으며 약 70%가 삼성디지털시티로 구성돼 있다. 따라서 관련 계열사 및 협력사, 이주기업 등의 입주수요가 매우 풍부할 것으로 전망된다”라고 말했다.
한편, 광교 더퍼스트 지식산업센터는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원천동에 건립된다.
임연지 기자 kkh911226@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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