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매거진] 엄마를 위한 아들이 만든 화장품 브랜드 ‘썬플랜’(Son Plan)이 출시를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하는 ‘썬플랜’은 엄마가 아이를 위해 만든 제품이나 브랜드는 많은 반면, 엄마를 위해 만들어진 제품이나 브랜드는 없을까라는 마음으로 제작된 상품이다. 특히 엄마들의 가장 큰 고민인 ‘노화’에 초점을 맞춰 화장품을 출시할 예정이다.
가장 먼저 출시되는 제품은 ‘썬플랜 타임슬립 아이크림’으로 220g의 대용량 아이크림이다. 해당 제품은 ‘아이크림은 왜 작고 비쌀까’라는 생각으로 제작된 것으로 알려졌다.
썬플랜 맹은호 대표는 “모든 엄마(여성)이라면 눈가 주름뿐만 아니라, 얼굴, 목, 몸 전체까지 고민이 있을 것”이라며 “아끼지 말고 가장 소중한 자신을 위해 아이크림을 온 몸에 발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어 맹 대표는 “본인은 편모가정에서 자랐기에 어머니에 대한 애틋한 감정이 남다르다”며 “자식에게 헌신하는 엄마가 아닌, 자기 자신을 가장 큰 가치에 두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한편, 썬플랜은 제품 구매를 통해 일정 수익금을 한 부모 가정이나 미혼모, 환자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기부를 하고 고객에게 기부증을 제공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을 펼칠 계획이다.
임연지 기자 kkh911226@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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