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남부소방서, 119생활안전대원 전문성 강화 특별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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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남부소방서, 119생활안전대원 전문성 강화 특별교육 실시
  • 최윤규 기자
  • 승인 2021.06.15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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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집 제거, 동물 구조, 잠금장치 개방 등 국민 생활 불편 해소

[시사매거진/광주전남] 광주시 남부소방서(서장 정선모)는 오는 16일까지 생활안전 업무수행의 전문성 제고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119생활안전대원 대상 특별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광주 남부소방서, 119생활안전대원 전문성 강화 특별교육 실시
광주 남부소방서, 119생활안전대원 전문성 강화 특별교육 실시(사진_광주 남부소방서)

생활안전구조는 벌집 제거, 동물 구조, 잠금장치 개방 등 국민의 생활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활동한다. 119구조대 또는 119안전센터에서 담당하고 있다.

특히 벌집제거 등 생활안전 관련 출동 건수는 매년 무더위가 시작되는 6~9월에 집중됐고, 올해는 작년보다 기온이 0.5~1.0℃ 높아 벌집제거 출동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코로나19 확산을 예방하기 위해 마스크 착용, 손 소독, 거리두기 등 예방수칙 준수하며 실시한 119생활안전대원 특별 교육은 119구조대 전문교관과 함께 현장 활동 공유 및 안전사고 예방 등 실무교육으로 진행했다.

고중현 119재난대응단장은 “현재 생활안전 구조업무 증가로 생활안전대원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특별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는 한편 시민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최윤규 기자 digitalac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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