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혜자 도의원, 고소득 어자원 조성 위한 현장 '종자' 방류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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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자 도의원, 고소득 어자원 조성 위한 현장 '종자' 방류 나서
  • 이병석 기자
  • 승인 2021.06.15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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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 홀통 인근 해역서 “대하” 종자(전장 1.2cm이상) 200 만 미 함께 방류

“안정적인 고소득 어자원 종자 생산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이혜자 전라남도의원(더불어민주당ㆍ무안1)
이혜자 전라남도의원(더불어민주당ㆍ무안1)

[시사매거진/광주전남] 이혜자 전라남도의원(더불어민주당ㆍ무안1)은 무안 홀통항 인근 해역에 “대하” 종자(전장 1.2cm이상) 200만 미를 전라남도해양수산과학원ㆍ무안군 관계자와 함께 방류하는 행사를 가졌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전라남도해양수산과학원 자원조성사업소(소장 김종기)에서 추진 중인 고소득 품종의 자원조성을 통해 방류한 ‘대하’는 무안을 대표하는 수산물 중의 하나로 낙지와 더불어 지역 어민들의 고소득 품종으로 손꼽힌다.

한편 이혜자 의원은 현장에서 "어업인 소득향상을 위해 지역에서 생산된 대하가 지역 특산품으로 자리매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안정적인 종자생산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혜자 의원, 무안 홀통 인근 해역서 실시한 어자원 방류행사에 참석해 고소득 품종인"대하"종자를 방류하고 있는 모습/사진=전라남도의회 제공
이혜자 의원(사진,가운데), 무안 홀통 인근 해역서 실시한 어자원 방류행사에 참석해 고소득 품종인"대하"종자를 방류하고 있는 모습/사진=전라남도의회 제공

또한 "이 곳 무안 홀통항 해역은 대하가 성장할 수 있는 갯벌이 최적의 조건으로 보존되고 있어 올해 가을철에는 어획량이 늘어 어가 소득도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이날 방류행사는 무안군을 비롯해 10개 시ㆍ군에서 동시다발로 대하 종자 총 2,000만미를 방류했다.

 

이병석 기자 jun856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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