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로변 스트리형 상가로 설계된 지상 1층 총 17호실 규모

[시사매거진] 삼부토건이 충남 아산시 신창면 일원에 위치한 ‘아산 삼부르네상스 더힐’의 단지 내 상가 공개 경쟁입찰을 15일(화) 실시한다고 밝혔다.
입찰은 6월 1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이며, 입찰 보증금은 점포당 500만원이다. 낙찰자는 입찰 당일 발표되며, 이튿날인 6월 16일(수) 계약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 상가의 가장 큰 장점은 총 1,016가구 규모의 대단지 입주민 수요를 고정으로 갖추고 있다는 점이다. 특히 근거리에 약 1만 가구 규모의 주거타운도 형성돼 있어 이 일대를 대표하는 슬세권 상업시설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
차별화된 MD 구성도 장점이다. ‘아산 삼부르네상스 더힐’ 단지 내 상업시설은 슬세권 입지를 고려해 수요자들이 자주 찾는 카페, 베이커리, 세탁소 등 생활밀착형 MD로 구성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입주민들의 상업시설 이용 편의성을 극대화하고, 안정적인 임대 수익도 기대할 수 있을 전망이다.
입지 여건도 우수하다. ‘아산 삼부르네상스 더힐’의 단지 내 상가가 위치한 신창지구는 상업시설 비율이 낮아 경쟁력과 희소성을 갖는다. 특히 단지 바로 앞에 초등학교가 위치해 등하교를 위한 학생 수요는 물론, 자녀를 마중나오는 학부모 등 교육 수요도 확보할 수 있다.
대형 개발 호재도 갖추고 있다. 신창면 오목리와 궁화리 일대에 64만2,000㎡ 규모의 아산신창일반산업단지가 조성(2024년 예정) 될 예정이며 인주면에서는 인주일반산업단지 3공구(2024년 예정)가 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다. 개발이 완료되면 그에 따른 유동 인구는 더욱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산 삼부르네상스 더힐’ 단지 내 상가는 지상 1층, 총 17개 호실로 구성되며, 가시성과 접근성이 뛰어난 대로변 스트리트형 상가로 설계될 예정이다. 입점 예정일은 2023년 10월이다.
임연지 기자 kkh911226@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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