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45 탄소중립도시 서구’ 조성을 위한 기후위기대응 실천운동 확산
- 24일까지 접수, 5개 단체 선정하여 3~500만원 지원
[시사매거진/광주전남] 광주 서구(구청장 서대석)가 2045 탄소중립도시 서구 조성을 위해 시민주도의 기후행동 네트워크 공모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광주서구청(사진_이계수 기자)
이번 공모는 시민이 주도하는 기후위기 대응 단체를 통해 생활 속 온실가스 감축 활동을 전개하고 우수사례를 발굴‧확산하는 데 취지가 있다.
공모사업에 대한 접수는 오는 24일까지이며, 관내의 환경단체, 시민단체는 물론 기후행동에 관심이 있는 5명 이상으로 구성된 주민단체도 신청이 가능하다.
지원내용은 기후위기 대응 및 녹색환경 관련 교육‧홍보 활동으로 자원순환 유도 및 에너지 절약‧실천 캠페인 녹색공간 마을조성 활동(꽃길 조성, 공기정화식물 식재, 쓰레기 줍기 등 친환경제품만들기 교육 미세먼지 저감 등 기타 기후위기 대응 활동 등으로 단체별 특성에 맞도록 사업변경이 가능하다.
총 사업비는 1,500만원으로 최대 5개 단체를 선정하여 단체별 3~500만원을 지원한다.
사업과 관련된 내용은 서구 홈페이지의 고시공고를 참고하거나, 기후환경과으로 문의하면 된다.
서구 관계자는“기후위기에 대응하는 시민주도의 다양한 활동들을 통해 보다 적극적인 기후행동 참여를 유도하여, 2045 탄소중립도시 서구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