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거진] 최근 몸캠피씽 범죄 발생건수가 증가하는 현상이 지속되고 있는데, 통계자료를 통해 살펴보자면 2018년 1,406건, 2019년 1,824건의 피해가 발생되었다. 피해액 역시 2017년 18억 8000만원, 2018년 30억 3000만원, 2019년 55억 2000만원으로 계속해서 커지는 중이다.

이처럼 몸캠피씽의 범죄율은 매년 증가하고 있으며 범죄 수법 역시 날이 갈수록 악질적으로 진화하고 있다. 

몸캠피씽의 범죄 루트는 화상 및 채팅앱을 통하여 피해자에게 접근 후 음란행위를 유도한다. 음란행위 제안을 받아들인 피해자의 영상 및 사진을 촬영 후 이를 가족 및 가까운 사회적 관계가 이루어져 있는 이들에게 유포하겠다는 협박을 한다. 이때 유포협박과 송금요구는 한 번으로 그치는 것이 아닌 지속적으로 이루어지는 것이기에 협박 요구에 응하는 것이 아닌 범죄 대응책을 찾으며 침착히 행동하는 것이 좋다.

몸캠피씽 범죄에 침착히 대응하기 위래선 경찰기관 및 사이버 범죄 공공기관에 먼저 신고를 하는 것이 좋다. 그 후 빠른 대응 서비스와 해결책을 지닌 보안업체에 의뢰를 하는 것이 좋은데, 업체 선택 시엔 확실한 기술력과 노하우를 갖춘 신뢰도 있는 곳인지 확인해야 한다.

몸캠피씽 및 사이버 범죄 대응업체 ‘케어라풋’은 2017년 설립 이후로 현재까지 범죄대응업체로 활동하고 있다. 케어라풋은 피해자들을 위한 24시간 서비스 제공은 물론 개개인별 맞춤형 유포차단 솔루션을 통하여 범죄 확산을 방지하고 있다. 피해자의 몸캠 영상 데이터를 변형 또는 삭제하는 서비스 진행 후 24시간 모니터링 시스템으로 혹시 모를 추가 피해까지 막아준다. 

현재 케어라풋에서는 몸캠피씽을 비롯해 영통사기, 휴대폰 해킹 등의 각종 사이버 범죄 대응 솔루션을 마련해두고 있으며 24시간 연중무휴 서비스 신청이 가능하다.

임연지 기자 kkh911226@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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