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 지역균형뉴딜 사업 공모 1차 선정...대국민 온라인 투표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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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지역균형뉴딜 사업 공모 1차 선정...대국민 온라인 투표 진행
  • 최윤규 기자
  • 승인 2021.06.09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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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나무 R&D 기반 구축 및 녹색환경 전환사업’
온라인 투표, 발표 심사 통해 최종 선정

[시사매거진/광주전남] 담양군(군수 최형식)이 행정안전부 지역균형뉴딜 우수사업 공모 1차에 선정, 대국민 온라인 투표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담양군, 지역균형뉴딜 사업 공모 1차 선정(사진_최윤규 기자)

지역균형뉴딜 우수사업 공모는 행정안전부에서 지역의 특성에 맞는 창의적인 사업을 발굴하고 지역경제 혁신의 추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진행하는 사업이다.

접수된 사업 중 1차 심사를 통과한 담양의 ‘대나무 R&D 기반 구축 및 녹색환경 전환사업’을 포함한 40건의 사업이 최종 선정을 위한 온라인 투표에서 맞붙게 된다.

최종 선정은 서면심사(50%)와 온라인 투표(50%), 발표 심사를 통해 결정되며 대국민심사는 오는 10일부터~14일까지 진행한다.

담양군, 지역균형뉴딜 사업 공모 1차 선정

군이 계획하고 있는 ‘대나무 R&D 기반 구축 및 녹색환경 전환사업’은 지역의 대표적 자원인 대나무를 6차 산업으로 육성, 지역주민의 소득증대를 이끌어내기 위해 2023년까지 총 152억을 투자해 대나무 신산업 클러스터 기반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대나무의 체계적인 연구를 위한 연구시설 확충, 기후변화 대응식물로써 다양한 대나무자원 확보, 보존 및 관리와 다양한 대나무산업 기술 개발을 통한 고부가가치 창출 등의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군 관계자는 “대나무산업이 담양의 미래를 이끌어갈 신산업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전국민 투표에 적극적인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최윤규 기자 digitalac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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