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 구강보건의 날 캠페인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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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구강보건의 날 캠페인 펼쳐
  • 김선민 기자
  • 승인 2021.06.09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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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치아, 평생가는 예쁜미소

[시사매거진/광주전남] 고흥군(군수 송귀근)은 9일 제76회 구강보건의 날을 맞이하여, 「건강한 치아, 평생가는 예쁜미소」라는 주제로 어린이집, 전통시장 등에서 거리 캠페인을 펼쳤다.

고흥군, 구강보건의 날 캠페인 진행(사진_고흥군청)

구강보건의 날은 2015년 5월 18일 구강보건법에 의해 신설, 제정되었으며, 구강보건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조성하여 국민 구강건강수준 향상을 도모하는데 목적이 있다.

6월 9일이 구강보건의 날이 된 이유는 만 6세 전후에 영구치가 나오는 데 이 영구치를 잘 관리해서 평생 건강하게 사용하자는 의미를 담아 첫 영구치 어금니가 나오는 시기인 6세의 “6”과 어금니(구치)의 “구”자를 숫자화 한 것이다.

이에 고흥군에서는 6월 7일부터 6월 13일까지 구강보건주간으로 정하고 코로나19 감염병 확산을 고려하여 소규모 거리 캠페인과 SNS 및 온라인을 통한 비대면 캠페인, 미취학 아동에 대한 구강보건사업 및 초등학교 구강보건 교육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이 기간 보건소 민원실에 구강보건 위생용품을 전시하여, 평소 주민들이 낯설어하는 구강보건 위생용품 사용법에 대해 설명해 드리고 치과의사가 구강보건 상담도 진행하여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군 관계자는 “평소 구강건강을 잘 관리하는 방법을 홍보하여 건강한 치아를 백세까지 건강하게 유지하도록 주민들의 구강보건사업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선민 기자 ksm364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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