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카카오톡으로 제보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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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카카오톡으로 제보해주세요!
  • 김선민 기자
  • 승인 2021.06.08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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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가구, ‘영광이웃’이 찾아내다

[시사매거진/광주전남] 영광군(군수 김준성)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고 복지정보를 지원하기 위해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 채널 『영광군청 영광이웃』을 지난 7일부터 개설·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영광군, 『영광군청 영광이웃』을 지난 7일부터 개설·운영(사진_영광군청)

『영광군청 영광이웃』은 “위기가구, 이웃이 찾아내다”의 의미로 복합적이고 다양한 어려움에 처해 있는 위기가구를 우리이웃이 찾아내어 제보하는 채널이다.

위기가구 제보 방법은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에 『영광군청』 또는 『영광이웃』을 검색해 친구로 추가 한 후, 대상자의 인적사항, 위기상황 등을 작성하면 위기가구 제보가 등록 되며, 등록 된 제보는 영광군청 사회복지과 희망복지지원단에 실시간으로 접수되어 위기가구에게 신속하게 맞춤형 복지서비스가 제공되는 체계이다.

또한, 1:1 복지 상담원 채팅 기능을(운영시간 월~금 09:00~18:00) 이용하여 어려운 이웃 신고는 물론 복지정보 안내도 편리하게 받을 수 있게 된다.

군 관계자는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군민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제보를 부탁드린다”며, “영광군은 다양한 위기가구 발굴 체계를 통해 복지사각지대 제로화를 위해 총력을 다 하겠다”고 했다.

김선민 기자 ksm364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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