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거진/광주전남] 광주광역시 사회복지협의회(회장 김천수)에서는 임신ˑ출산 과정에서 경제적 어려움이나 양육능력 부족, 심리·정서적 불안 등에 어려움을 겪기 쉬운 취약계층 임산부에게 건강하고 안정된 초기양육환경 조성을 돕는 3차년도「취약계층 임신ˑ출산 지원을 통한 초기양육환경조성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
대상은 광주광역시 내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 위기임산부 및 미혼모·장애인·다문화 및 제도권 밖(정부지원 미대상) 취약계층 임산부 등이며, 지원내용은 ‘1:1 개별 맞춤형 지원,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 출산·양육용품및 의료비 지원, 심리·정서적지원 및 양육환경개선(주거개보수), 산모·부모교육 및 자조모임 지원’ 등이다.
사업기간은 2021년 6월1일부터 2022년 5월 31일까지 1년 동안으로 지원절차는 ①신청서 접수 ②개별상담 ③심사 및 대상자 선정 ④ 1:1 개별 맞춤형 지원이며, 신청기한은 1차 모집기간부터 2021년 7월 9일(금)까지인데, 위기사례는 수시접수가 가능하다.
제출서류는 신청서 및 개인정보이용동의서, 소득증빙자료 등이며, 신청서는 우리협의회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제출방법은 증빙서류 작성 후 팩스 또는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기타 문의는 사회복지협의회 남윤정 사회복지사에게로 하면 된다.
광주사회복지협의회 관계자는 “많은 사람들의 관심으로 대상자 추천과 사업홍보가 활발히 이루어져서 취약계층, 어려움에 있는 분들이 한 분이라도 더 많이 혜택을 받을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김재일기자 ballhero@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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