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거진]지난 5월 28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7시간 동안 김건희 강사는 한국거래소 별관 14층에서 코스콤의 팀장급 임직원을 대상으로 ‘디자인씽킹을 활용한 문제해결’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김건희 강사는 Stanford 맥킴 교수의 ‘Creative Confidence’ 즉 창조적 자신감을 바탕으로 한 사고의 전환을 알아볼 수 있는 엑티비티를 진행했다. 이를 통해 학습자들은 흥미로운 방식으로 스스로의 Soft Power를 점검할 수 있었다. 이를 시작으로 디자인씽킹의 철학에 대한 다양한 시청각 자료를 통해 학습자와 교수자가 바람직한 기업문화에 대해 소통했다. 오후 시간에는 디자인씽킹 프로세스 별 방법론을 익힐 수 있도록 국내 최초 개발된 템플릿을 사용하여 12가지의 방법론이 진행되었다. 또한 김건희 강사는 자신이 개발한 새로운 방식의 교육 tool을 선보였다. 산출물을 전지에 매직으로 쓰는 기존 방식과 달리 수정이 가능하도록 제작된 템플릿에 학습자들이 수행시간이 단축되고 흥미롭다는 반응을 보였다.

교육 종료 후에 따로 찾아온 학습자들로 부터 ‘감동적인 교육이었다.’라는 피드백이 있었으며 100점 만점에 100점이라는 놀라운 교육 평점을 기록했다. 또한 코스콤 교육 담당자로부터 교육에 참여한 임직원이 팀장급인바 각 팀별로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추가적인 디자인씽킹 교육 제안서를 요청했다. 또한 김건희 강사는 같은 달 삼성SDI에서도 21시간 동안 삼성SDI 임직원을 대상으로 ‘디자인씽킹 문제해결’ 교육을 진행했다. 김건희 강사가 전해준 사진에는 포스트잇으로 받을 피드백들이 있었으며 다음과 같은 내용이다. ‘4주 동안 받은 교육 중에 몰입도 최고의 유쾌한 교육이였습니다’ ‘7시간씩 3일 동안 즐겁게 웃으면서 교육 받았습니다’ ‘김건희라는 이름이 기억에 남는 철학이 있는 교육 감사합니다’ ‘뇌가 말랑말랑해지는 것 같습니다!’

김건희 강사는 ‘혁신 기업을 혁신하는 컨설팅 기업’이라는 별명이 붙은 IDEO에서 시작되어 스탠포드대학교 디스쿨에서 5단계로 정형화된 혁신 사고법, Design Thinking 교육을 전문으로 하는 Design Thinking Korea 센터장으로 기업 혁신교육에 20년 동안 종사하고 있다. 국내 및 해외의 유수 기업에서 고객중심 융합적 사고법, 회의법 혁신, 신제품 개발 및 신사업 도출을 위한 교육 및 컨설팅을 진행했다. 공기업에서는 기업문화 혁신, 정책 개발과정으로 진행하고 있다. 세부 교육 대상으로는 임원, 중간관리자, 승진자, 신입사원 등이 있다. 또한 국제강사협회 협회장으로 역임 중이며 디자인씽킹분과의 분과장이기도 하다. 국제강사협회 주최하는 디자인씽킹 전문가, 디자인씽킹 화상교육 전문가, 디자인씽킹 심화과정은 김건희 강사의 직강으로 20기까지 진행하였으며 300여명의 강사와 교수가 수료하였다.

임연지 기자 kkh911226@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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