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제66회 현충일 추념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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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제66회 현충일 추념식 개최
  • 조대웅 기자
  • 승인 2021.06.07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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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산공원과 선원동 현충탑, 화장동 국군묘지, 삼산면 서도리 전몰용사 위령비 총 4곳 동시 개최
- 권오봉 여수시장 “국가와 지역사회를 위해 목숨을 바친 용사들의 희생 절대 잊지 않을 것”
지난 6일 자산공원에서 열린 제66회 현충일 추념식에 참석한 참석자들이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며 묵념하고 있다.
지난 6일 자산공원에서 열린 제66회 현충일 추념식에 참석한 참석자들이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며 묵념하고 있다.

[시사매거진/광주전남] 여수시(시장 권오봉)는 지난 6일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해 제66회 현충일 추념식을 가졌다.

추념식은 자산공원과 선원동 현충탑, 화장동 국군묘지, 삼산면 서도리 전몰용사 위령비 총 4곳에서 동시 개최되었다.

국가유공자와 권오봉 여수시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시 의장 및 도‧시의원, 각급 기관단체장 등 17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엄숙하게 진행됐다.

이날 오전 10시 전국적으로 울리는 사이렌 취명에 맞춰 1분간 호국용사와 순국선열에 대한 묵념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헌화 및 분향, 추념사, 헌시낭송, 추모공연, 현충일 노래 제창 순으로 이루어졌다.

권오봉 여수시장은 추념사에서 “국가와 지역사회를 위해 목숨을 바친 용사들의 희생과 사랑하는 가족을 잃은 유가족들의 아픔을 절대 잊지 않겠으며, 애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정신을 더욱 선양하고, 그 큰 뜻을 이어가는데 더욱 정성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여수시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유공자 및 유족에게 격려 서한문 전달하고 모범 국가유공자 표창, 제71주년 6‧25전쟁 기념식 개최 등 다양한 선양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 지난 6일 자산공원에서 열린 제66회 현충일 추념식에서 권오봉 여수시장이 분향 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있다.
▲ 지난 6일 자산공원에서 열린 제66회 현충일 추념식에서 권오봉 여수시장이 분향 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있다.

조대웅 기자 sisa008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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