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거진]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소상공인방송정보원이 주최하는 ‘2021 전통시장 홍보모델 선발대회’가 개최된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상인들을 위로하며 나아가 전통시장에 활력을 더하기 위해 ‘가치 있는 일, 같이 가는 길’이라는 주제를 담아 펼쳐진다.

일반인을 대상으로 하는 선발대회로 세대별 대표 모델을 발굴함으로서 전통시장에 대한 친근감을 높이고 방문 고객층을 확대하여 활성화에 기여하게 된다.

작년 코로나19에도 성공적인 개최 노하우를 바탕으로 올해도 예선 심사부터 본 대회까지 정부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해 안전하게 진행할 계획이다.

전통시장을 사랑하는 마음과 넘치는 끼와 흥만 있다면 만 6세 이상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선발 심사는 아동(만6세~10세), 청소년(11세~20세), 청년(21세~30세), 장년(31세~40세), 중년(41세~60세), 노년(61세 이상)의 연령대별로 진행된다.

참가 지원 접수는 6월 7일 월요일부터 7월 16일 금요일 오후 6시까지이며, 전통시장 홍보모델 선발대회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지원할 수 있다. 

2021 전통시장 홍보모델에게는 총 1,600만원의 상금과 전통시장 홍보 관련 활동 기회가 부여된다. 최종 선발된 홍보모델은 (사)한국광고모델에이전시협회와 1년 전속계약을 맺은 후 교육 절차를 거쳐 캠페인 영상 출연, 사진 촬영 등 전통시장의 새 얼굴이 되어 다양한 모델 활동을 펼친다.

한국의 정과 전통이 살아있는 전통시장 홍보모델로 활동하게 될 주인공은 바로 당신이다.

임연지 기자 kkh911226@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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