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매거진] 지난 3일 삼성전자는 도쿄 올림픽 기념 한정 모델인 갤럭시S21 5G를 출시했다. 해당 모델의 출고가는 한화 기준 약 115만원으로 팬텀 블루라는 새로운 색상이 적용되며 세부 사양은 갤럭시S21과 동일하다. 갤럭시S21은 6.2인치 FHD+ AMOLED 디스플레이와 트리플카매라 등이 탑재되어 있으며 전세계적으로 높은 판매량을 기록하고 있다.
갤럭시S21 시리즈의 높은 인기에 힘입어 지난해 4분기 애플에 빼앗겼었던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 1위 자리를 재탈환한 삼성전자는 올해 하반기 보급형 스마트폰 모델과 갤럭시S21 FE의 출시에 힘쓰고 있다.
또한, 삼성전자는 기존 LG스마트폰을 사용하던 소비자 중 약정이 종료되는 소비자들의 수요를 확보하기 위해 중고 스마트폰 반납시 15만원의 보조금을 추가로 지급한다고 밝혀 소비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갤럭시S21 시리즈가 전세계적으로 높은 판매를 기록하고 있는 가운데 갤럭시S21 관련해서 특가 정책을 펼치고 있는 네이버 스마트폰 공동구매 카페 ‘뉴버스폰’이 화제다. 해당 카페에서는 갤럭시S21 가격 19만원대, 갤럭시S21 플러스 가격 30만원대에 판매가 되고 있다. 또한, 갤럭시S21 시리즈 중 가장 고사양 모델인 갤럭시S21 울트라 가격 할인이 50% 이상 적용되어 50만원대 판매되고 있다.
해당 카페 관계자는 갤럭시노트20 시리즈와 관련하여 “올해 삼성전자가 갤럭시노트 시리즈 출시를 하지 않는다고 밝힌데다 갤럭시노트20 시리즈에 대한 가격 할인이 진행되어 처음 사전예약 수준의 판매량을 회복한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갤럭시노트20 가격 20만원대, 갤럭시 노트20 울트라 가격 50만원대 구매가 이뤄지고 있으며, 재고정리에 들어간 갤럭시노트10과 갤럭시S10 5G 모델은 할부원금 0원에 부담없이 공짜폰으로 구매가 가능하다.
올해 하반기 삼성전자의 폴더블 스마트폰 출시를 앞두고 기존 모델의 재고정리에 들어간 뉴버스폰에서는 갤럭시Z플립 LTE 가격 19만원대, 갤럭시Z플립2 5G 가격 40만원대, 갤럭시폴드1 가격 10만원대 구매가 가능하다.
또한, 갤럭시폴드2 모델은 출고가가 대폭 인하되고, 공시지원금을 70만원까지 상향한데다 뉴버스폰 보조금을 더해 80만원대 구매가 가능해짐에 따라 자급제에 몰리던 수요가 이동통신사로 옮겨갔다. 폴더플 스마트폰 구매시 삼성 정품케이스 및 무선충전 살균기 리노박스를 추가적으로 증정하고 있다.
이 외에도 ‘뉴버스폰’에서는 휴대폰과 함께 인터넷, TV등을 변경하려는 소비자들이 증가하고 있는 것을 반영하여 최대 56만원의 현금사은품을 지급하고 있어 가입 문의가 급증하고 있다. 인터넷, TV만 가입하는 경우 최대 46만원까지 지급되던 사은품이 휴대폰과 함께 가입할 경우 추가 10만원까지 지급이 됨에 따라 ‘역대급 사은행사’라는 평가를 듣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네이버 스마트폰 카페 ‘뉴버스폰’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임연지 기자 kkh911226@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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