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매거진/광주전남] 완도소방서는 농번기를 맞아 1일부터 3일간 인력부족농가 일손 돕기에 팔을 걷어붙였다고 밝혔다.
최근 농번기를 맞이한 농가들은 많은 일손이 필요한 실정이지만 코로나19의 장기화, 인구의 고령화로 인해 일손이 부족한 실정이다.
이에 완도소방서는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마을에 작은 보탬이 되고자 모든 직원이 동참해 톳 정리, 고추밭 작업 등에 구슬땀을 흘렸다.
윤예심 완도소방서장은 “쉬는 날임에도 불구하고 어려움을 겪는 농가들을 위해 적극 동참해준 직원들에게 감사하다.”며 “본격적인 농번기를 맞아 많은 일손이 필요한 시기에 직원들의 작은 손길이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작게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대웅 기자 sisa008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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