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체육중 태권도부, 2021년 전국종별태권도선수권대회 맹활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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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체육중 태권도부, 2021년 전국종별태권도선수권대회 맹활약
  • 최윤규 기자
  • 승인 2021.06.03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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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4, 은1, 동4 획득

[시사매거진/광주전남] 광주체육중 태권도부가 5월29일~6월3일 경상북도 영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2021년 전국종별태권도선수권대회 경기에서 금4, 은1, 동4개를 획득했다.

좌측부터 장세영 코치, 이현준 학생, 정인하 감독
좌측부터 장세영 코치, 이현준 학생, 정인하 감독

3일 광주체육중(교장 김제안)에 따르면 대한태권도협회가 주최하고 경북태권도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1,500여 명의 중학생 선수들이 대규모로 참여했다.

강한별 학생
강한별 학생
좌측부터 장세영 코치, 남중부 임태연, 김태유, 박호연, 이정훈, 정인하 감독)
좌측부터 장세영 코치, 남중부 임태연, 김태유, 박호연, 이정훈, 정인하 감독)
좌측부터 여중부 문청민 학생, 박새롬코치, 김강희 학생
좌측부터 여중부 문청민 학생, 박새롬코치, 김강희 학생

남중부 페더급 2학년 김태유 선수와 밴텀급 1학년 이현준 선수, 여중부 플라이급 2학년 김강희 선수와 1학년 밴텀급 강한별 선수는 준결승과 결승경기에서 상대의 추격을 여유 있게 따돌리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남중부 핀급 2학년 임태연 선수는 결승 3회전까지 10:10동점 상황에서 마지막 1초를 남기고 실점해 아쉽게 패하며 은메달을 획득했다.

남중부 라이트미들급 3학년 이정훈 선수와 2학년 페더급 박호연 선수, 여중부 밴텀급 2학년 문청민 선수와 헤비급 1학년 김체량 선수는 준결승에서 각각 아쉽게 패하면서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광주체육중 김제안 교장은 “코로나19 확산세로 여러 대회가 연기되거나 취소되며 학생들이 혼란스러울 수 있는 상황에서도 흔들리지 않고 정진한 덕분에 좋은 성과를 낼 수 있었다”며 “열심히 노력한 우리 학생들이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최윤규 기자 digitalac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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