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어라풋, 동영상 보안기술 통해 ‘나홀로족’ 노리는 몸캠피싱 차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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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어라풋, 동영상 보안기술 통해 ‘나홀로족’ 노리는 몸캠피싱 차단
  • 임연지 기자
  • 승인 2021.06.07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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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매거진] 최근 기승을 부리고 있는 사이버 범죄 ‘몸캠피싱’이 최근 5년 동안 16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밝혀졌다. 몸캠피싱은 가족 및 친척, 지인들에게만 유포되는 것이 아닌 2차, 3차 피해까지 발생할 수 있는 범죄로써 피해자들을 공포로 몰아가곤 한다. 

현 몸캠피싱 범죄 수법의 가장 큰 피해자가 된 남성들과 그 중에서도 홀로 살고있는 남성들에게 잦은 횟수의 범죄율이 드러났다. 이는 남성들의 성적 유혹에 취약한 부분은 물론 경계심이 약하다는 것을 노려 범죄집단에서 교묘하게 접근한 것이다.

이렇듯 몸캠피씽의 범죄 수법은 음란행위를 유도 후 화질이나 통화품질 등의 핑계로 더 나은 어플리케이션을 알려주는 식으로 APK 파일의 설치를 유도한다. 이때 해당 파일에는 악성 코드가 심어져 있기에 실행과 동시에 연락처는 물론 SNS 정보, 개인 정보 등이 전송된다.

악랄한 범죄 수법이 날이 갈수록 심각해지지만 개인이 혼자서 해결하기엔 IT 전문 관련 지식 및 솔루션을 알지 못하는 이상 당장 해결이 되기 어렵다. 그렇기 때문에 해외 IP를 이용하여 접근하는 범죄 집단에 맞대응 할 수 있는 한국 보안 전문업체를 찾는 것이 좋다.

한국 보안업체 케어라풋은 보안전문가들로 구성된 몸캠피싱 대응 전담팀이 범죄 패턴 및 경로를 파악해 구축한 빅데이터를 토대로 범죄조직이 유출한 문제의 몸캠 영상을 신속하게 찾아내 변형 또는 삭제해주고 있다.

보안 전문 업체 ‘케어라풋’에서는 피싱 범죄 외에도 휴대폰 해킹, 영통사기 등 각종 사이버 범죄에 대한 대응 솔루션을 마련해두고 있으며, 홈페이지에서 간단한 신청서를 작성하는 것으로 서비스를 받아볼 수 있다.

임연지 기자 kkh911226@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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