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무용협회 제주도지회, 제30회 전국무용제 제주지역예선&제주춤축제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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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무용협회 제주도지회, 제30회 전국무용제 제주지역예선&제주춤축제 성료
  • 오형석 기자
  • 승인 2021.06.03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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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1회 제주무용인상 이창훈씨 수상...양명자 제주오름무용단장 특별공로상 수상
다온무용단 (공연사진)김하월안무

[시사매거진/제주] 한국무용협회 제주특별자치도지회(회장 최길복)는 지난 5월29일과 30일 양일간 설문대여성문화센터에서 제30회 전국무용제 본선 선발을 위한 제주예선전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제주도지회 최길복 회장은 이날 이번선발전에 참가한 작품들 모두가 아주 훌륭했다고 전하며, 특히 코로나19로 연습시간 부족과 무용수들의 건강체크 등 여러 가지로 인하여 어려움이 많았지만 심사위원들은 제주무용협회의 2022년이 기대되는 시간이 되었다고 전했다.

빛무용단 공연사진(부혜숙안무)

최길복 제주도지회장은 참가단체의 노력과 용기, 희생과 창의성으로 도전한 설화, 전설, 풍경, 제주지역의 훌륭한 소재가 창작 작품으로 무대에 올라 관람객들의 뜨거운 찬사를 받았다고 전했다.

대상 수상작에는 다온무용단 (김하월) 안무, '루화 눈물속에 꽃을 피우다'가 선정됐으며 금상 수상에는  빛무용단 (부혜숙) 안무 '상생-제주 숲 앙상볼', 오름무용단 (박윤희 안무) ,'거상 만덕 제주를 품다', 길 Artdance company (박선정)안무 '마라도업개당의 전설' 등이 공동으로 수상했다.

길 Art dance com panyn(공연사진)⇑(박선정안무)
오름무용단 (공연사진)⇓(박윤희안무)

한편  이날 행사에서 제주무용협회를 설립하고 무용계 발전의 이바지한  이창훈씨는 제1회 제주무용인상 수상과, 제주오름무용단 양명자 단장은 제주무용협회에 헌신한 공을 인정받아 한국무용협회 조남규이사장 공로상을 수상했다.  

오형석 기자  yonsei6862@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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