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텃밭체험’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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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텃밭체험’ 운영
  • 김선민 기자
  • 승인 2021.06.02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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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내 어린이집 7개소 선정... 모종심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진행

[시사매거진/광주전남] 장성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이사장 임윤섭 장성부군수, 이하 지원센터)가 텃밭가꾸기가 가능한 관내 어린이집 7개소를 선정하여 텃밭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장성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텃밭체험’ 운영(사진_장성군청)

지원센터는 “꿈이 자라나는 초록노리터 이야기”라는 주제로 텃밭을 활용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모종심기, 텃밭꾸미기, 컬러푸드 영양교육, 채소오감놀이, 텃밭수확하기, 텃밭의 만찬 등)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채소 오감놀이 및 요리 활동을 통해 편식을 예방함은 물론 재난에 상대적으로 취약한 영유아의 코로나19 피로감을 극복하여 정서 조절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임윤섭 이사장은 “텃밭체험 활동을 통해 어린이들이 자연 먹거리의 소중함을 알고 바른 식습관을 형성하고 또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14년에 개소한 장성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관내 어린이집, 유치원 등 43개 시설, 1,300여 명의 영유아를 대상으로 영양 및 위생 교육, 연령별 맞춤 식단 제공 등 건강한 어린이 급식문화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김선민 기자 ksm364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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