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어린이집 7개소 선정... 모종심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진행
[시사매거진/광주전남] 장성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이사장 임윤섭 장성부군수, 이하 지원센터)가 텃밭가꾸기가 가능한 관내 어린이집 7개소를 선정하여 텃밭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지원센터는 “꿈이 자라나는 초록노리터 이야기”라는 주제로 텃밭을 활용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모종심기, 텃밭꾸미기, 컬러푸드 영양교육, 채소오감놀이, 텃밭수확하기, 텃밭의 만찬 등)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채소 오감놀이 및 요리 활동을 통해 편식을 예방함은 물론 재난에 상대적으로 취약한 영유아의 코로나19 피로감을 극복하여 정서 조절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임윤섭 이사장은 “텃밭체험 활동을 통해 어린이들이 자연 먹거리의 소중함을 알고 바른 식습관을 형성하고 또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14년에 개소한 장성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관내 어린이집, 유치원 등 43개 시설, 1,300여 명의 영유아를 대상으로 영양 및 위생 교육, 연령별 맞춤 식단 제공 등 건강한 어린이 급식문화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김선민 기자 ksm364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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