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거진/광주전남] 지난 28일 참사랑회(회장 김재홍)에서 여수시 여서동 주민센터에 여름이불 20채와 백미 10kg 10포를 전달했다.

여서동주민센터는 후원받은 물품을 독거어르신, 중증장애인, 저소득 취약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참사랑회 김재홍 회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동참해서 기쁘다”며, 여름이불을 받고 다가올 여름을 시원하게 보냈으면 한다“고 전했다.

최윤모 여서동장은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참사랑회에 감사드리고, 이번 나눔이 어려운 가정에 희망으로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참사랑회는 회원 70명으로 구성된 봉사단체로, 수년간 여수시 주민과 이웃을 위해 물품 후원과 집수리 등의 봉사활동으로 사랑을 전하고 있다.

조대웅 기자 sisa008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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