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2021년도 자립 베스트마을 만들기 사업 4차 공모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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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2021년도 자립 베스트마을 만들기 사업 4차 공모 추진
  • 양기철 기자
  • 승인 2021.06.01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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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 특성 맞는 다양한 사업 발굴 및 지속적 지원 예정
서귀포시청
서귀포시청

[시사매거진/제주] 서귀포시(시장 김태엽)는 주민주도형 행복마을 만들기를 위해 이달 14일까지 2021년도 자립베스트 마을만들기 사업 4차 공모를 진행한다.

4차 공모사업은 마을의 유휴공간을 활용한 공동문화복지 사업, 지역자원과 특산물을 활용한 체험소득사업, 마을 고유자원을 활용한 경관·생태사업 3개 분야로, 지원분야별 공동문화복지사업과 소득 체험사업에는 최대 9,000만원, 경관생태 사업에는 최대 5,000백만원까지 지원하며, 총 1억 5,300만원의 규모이다.

신청기간은 2021. 5월 28부터 6월 14일까지이며, 신청 자격은 읍면단위 행정리, 동단위 마을회 운영마을로서 5년 이내(2016년 이후) 현장포럼, 제주형 예비마을 등 주민교육을 이수한 마을이 해당된다.

신청을 희망하는 마을은 신청서류를 마을활력과로 제출하면 되며, 시단위 자체심사와 도 보조금 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사업대상자로 선정되면 사업비를 지원받게 된다.

한편, 서귀포시는 지난 1, 2차 공모를 통해 3개 마을에 1억 4,700만원을 지원하고 있으며, 사업내용 및 지원규모는 대평리마을회 돌담정비사업에 4,500만원, 신도1리마을회 주민건강 및 행복케어공간 조성사업 81백만원, 온평리마을회 마을공동소득시설 리모델링 사업 2,100만원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이 사업을 통해 마을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여 각 마을의 특성에 맞는 다양한 사업을 발굴 및 추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양기철 기자 ygc996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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