갯벌체험, 해양시설 견학, 찾아가는 해양교실 등 운영
[시사매거진/광주전남] 여수지방해양수산청(청장 조신희)은 청소년들에게 해양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진로탐구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올해 6월부터 11월까지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해양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해양교육은 전남 동부권 초․중․고 19개 학교 516명을 대상으로 8개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갯벌 체험, 순천만 생태체험, 해양재난 대응 체험, 해양시설 견학 등의 체험형 프로그램과 강연형 프로그램인 찾아가는 해양교실로 진행된다.
특히, 올해는 프로그램 진행시에 참여 학교와 협력하여 코로나19 생활 속 거리두기를 철저히 이행할 계획이며, 벽지․취약계층 청소년들에게 우선적으로 해양교육 체험기회를 제공하여 누구나 쉽고 즐겁게 해양문화를 공유하고, 해양수산 분야 진로 탐색의 기회를 맛볼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여수해수청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해양과 관련된 다양한 경험과 교육을 통해 바다의 중요성과 해양에 대한 진취적인 가치관 정립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대웅 기자 sisa008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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