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4일까지 접수…주민 51명에게 일자리 제공
청년‧장기실업‧휴폐업자‧여성세대주 등 우선 선발
청년‧장기실업‧휴폐업자‧여성세대주 등 우선 선발
[시사매거진/광주전남] 광주시 남구(구청장 김병내)는 31일 “재활용품 품질 개선과 일자리 제공을 위해 재활용 폐기물을 선별‧처리하는 자원관리 도우미 사업에 함께 할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인원은 일반 직종 46명과 작업반장 5명을 포함해 총 51명이다.
일반 직종 참가자들은 공동주택 분리수거장 및 생활쓰레기 수거거점 장소 등을 방문해 재활용 폐기물을 선별‧처리하거나,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을 홍보하는 일을 맡는다.
작업반장은 각각의 사업장소를 순회하면서 감독관의 업무지시 전파 및 작업물품 배부 및 출석부를 관리하며, 일반 직종 참가자들과 함께 재활용 폐기물 및 불법 투기물을 처리하는 일을 병행하게 된다.
참가자 모집은 오는 6월 4일까지이며, 접수 기간 내에 남구청 6층 청소행정과나 주소지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신청 자격은 만 18세 이상부터 65세 미만의 근로 능력을 갖춘 사람으로서 남구에 주소지를 두고 있어야 한다.
기준 점수표에 따라 상위 점수 순서대로 선발되며, 청년 및 자원순환 관련 경력자, 장기실업자 및 휴‧폐업자, 취업보호‧지원대사장, 여성 세대주는 우선 선발된다.
근로 기간은 올해 연말까지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남구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를 참고하면 된다.
최윤규 기자 digitalac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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