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 체력인증센터, 청소년 위한 찾아가는 체력관리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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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체력인증센터, 청소년 위한 찾아가는 체력관리 지원
  • 이병석 기자
  • 승인 2021.05.31 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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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내 중·고등학교 학생건강체력(PAPS) 측정
신안군, 체력인증센터, 청소년 위한 찾아가는 체력관리 지원/사진=신안군청 제공
신안군, 체력인증센터, 청소년 위한 찾아가는 체력관리 지원(사진_신안군청)

[시사매거진/전남광주] 신안군체육회(회장 김재원)에서 운영 중인 신안체력인증센터는 지난 3월부터 5월까지 신안군 내의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학생건강체력(PAPS)을 측정했다고 31일 밝혔다.

신안체력인증센터는 체력관리 전문 인력과 신안군체육회 임직원이 지도 지명고등학교를 비롯한 10개 중·고등학교를 찾아가 청소년 514명의 학생건강체력(PAPS)을 측정했으며, 청소년에게 체력관리지원 서비스를 제공했다고 설명했다.

찾아가는 체력관리지원 서비스는 청소년 스스로 자신의 체력이 어느 정도인지 평가할 수 있도록 하고, 체력등급이 우수한 청소년에게는 체력인증서(1~3등급)를 발급하여, 지속적으로 체력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하는 한편, 체력이 부족한 청소년에게는 적절한 운동을 처방하고 체력향상에 동기를 부여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신안군(군수 박우량)과 신안체력인증센터는 신안군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체육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지속적인 체력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며, 청소년뿐만 아니라 소외지역의 어르신을 비롯한 군민 모두가 “범군민 건강공동체”에 참여할 수 있도록 찾아가는 체력관리 지원 서비스를 확대할 예정이다.

이병석 기자 jun856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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