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거진/광주전남] 광주서구노인종합복지관(관장 전석복)에서는 지난 12일부터 복지관 이용 어르신 15명을 대상으로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건강백세 노인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건강백세 노인교실은 코로나19로 인해 중단된 지 1년여 만에 재개되면서 참여 어르신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해당 프로그램은 오는 10월까지 매주 1회 진행될 예정이며, 레크리에이션, 건강강좌, 체험학습 등 다채로운 강의 내용으로 구성되어 진행 어르신들에게 유익한 시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광주서구노인종합복지관 사업 담당자는 "코로나로 인해 중단되었던 프로그램을 재개할 수 있어서 다행스럽고, 사회적 활동 제한으로 여러 가지 일상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을 도모하고, 노년기 삶의 활력을 높이는데 도움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계수 기자 sos01521@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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