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 울진군과 상생발전 위한 우호교류 협약 체결
상태바
담양군, 울진군과 상생발전 위한 우호교류 협약 체결
  • 최윤규 기자
  • 승인 2021.05.28 16:3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농업, 문화, 예술, 관광 등 각종 교류협력 적극 추진키로

[시사매거진/광주전남] 전남 담양군과 경북 울진군이 우호교류 협약을 체결하고 상생발전을 위한 기틀을 마련했다.

담양군, 울진군과 상생발전 위한 우호교류 협약 체결
담양군, 울진군과 상생발전 위한 우호교류 협약 체결

담양군(군수 최형식)은 지난 26일 전남도청 서재필실에서 전남 담양군·경북 울진군 간 우호교류 협약식이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담양군·울진군 간 우호교류 협약 체결은 전남·경북 상생협력회의 부대 행사로 개최되어 동·서간 화합과 교류의 기대감을 더욱 높이는 역할을 했다.

담양군, 울진군과 상생발전 위한 우호교류 협약 체결
담양군, 울진군과 상생발전 위한 우호교류 협약 체결

특히 두 지자체는 각각 산림, 바다 등 천혜의 자연환경과 관광자원을 지녔다는 공통점을 지녀 경제·문화·관광 등 다양한 교류 영역에서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향후 여건 성숙 시 자매결연 협약 체결까지 검토할 예정이다.

최형식 군수는 이날 협약식에서 “동·서 협력은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과제로서 전남과 경북이 더욱 긴밀히 공조해 고령화 문제 등 심각한 위기를 함께 극복하고 국가 균형발전을 위한 계기를 마련해야한다”고 강조했다.

최윤규 기자 digitalace@hanmail.net

새시대 새언론 시사매거진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