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심스터디카페 고려대정문점 오픈…건물주 직접 가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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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심스터디카페 고려대정문점 오픈…건물주 직접 가맹
  • 임연지 기자
  • 승인 2021.05.28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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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매거진] 프리미엄 스터디카페·독서실 브랜드 작심은 ‘작심스터디카페 고려대정문점’이 오픈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오픈한 ‘작심스터디카페 고려대정문점’은 고려대학교 서울캠퍼스 정문에서 도보로 2분 거리, 대학가 원룸촌 한 가운데 위치해 있어 고려대학교 재학생들의 수요를 충족시키고 있다. 또한 도보 10분 거리에는 서울사대부설중·고등학교가 있어 대학생은 물론이고 내신과 수능을 준비하는 중·고등학생들도 매장을 찾고 있다.

‘작심스터디카페 고려대정문점’의 점주는 해당 건물의 건물주로 40평 규모의 지하 1층 공실공간을 활용하여 작심스터디카페를 창업한 것으로 알려졌다. 대학가 원룸촌에 위치한 만큼 빠르게 자리 잡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업체 측 설명이다.

작심 관계자는 “불경기 속에 업종에 따라 공실 문제가 발생해 임대업이 불안정하자 건물주들이 안정적인 운영을 기대하고 작심 스터디카페·독서실 창업에 대해 가맹 문의가 증가하고 있다”며 “고려대정문점 점주는 지하 임대를 하려 했으나 작심 브랜드의 교육콘텐츠 서비스를 보고 스터디카페 창업을 결심했다”고 전했다.

실제로 작심은 이투스, 대성마이맥, 해커스, 윌비스, 휴넷, 시원스쿨 등의 12개의 유수 교육업체들과 제휴하여 다양한 학습자들의 수요를 충족시키며 교육 콘텐츠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4월 말 기준으로 혜택 인원은 13만 명에 육박하고 누적 혜택 금액은 43억원을 돌파했다.

작심 관계자는 “작심은 프리미엄 스터디카페·독서실의 브랜드 홍수 속에서 콘텐츠라는 무기로 브랜드 정체성과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며 ”작심 회원에게 무료로 제공하는 유명 교육업체의 인기 강의와 콘텐츠는 폭넓은 고객의 니즈를 충족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작심스터디카페·독서실은 론칭 4년만에 전국 500개 지점을 돌파했으며 그 중 200개의 지점은 건물주·상가주가 직접 가맹한 것이다.

임연지 기자 kkh911226@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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