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해수청, 회진항 정비사업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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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해수청, 회진항 정비사업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 착수
  • 조대웅 기자
  • 승인 2021.05.26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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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비사업 시행으로 침수방지 및 어항시설 사용자 편의 기대

[시사매거진/광주전남] 여수지방해양수산청(청장 조신희)은 장흥군에 위치한 국가어항인 회진항의 기존시설 정비를 위한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용역비 1,374백만원)을 2021. 5. 12일 착수했다고 밝혔다.

회진항은 2014년 기본시설을 완공하여 안정적인 어업활동 지원기지로 이용중에 있으나, 배후부지가 노후되고 백중사리 시 회진항 주변에 바닷물이 차오르는 침수현상으로 불편을 겪고 있는 상황이었다.

또한, 항내 부잔교 난립 및 소형어선 혼잡으로 지역어민간 마찰도 발생하고 있어 이용자 중심의 시설개선에 대한 지역민의 요구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실정이었다.

회진항 전경 사진
회진항 전경 사진

여수해수청에서는 회진항의 전반적인 시설개선 및 불편해소를 위해 금년부터 2022년까지 설계용역 시행 후 2023년 착수할 계획으로 정비사업을 통해 지역민원을 해소하고 안전사고 예방을 도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조대웅 기자 sisa008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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