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서구 5월 가족애愛 달 가족 음악여행, 별이 빛나는 밤에 작은 음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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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서구 5월 가족애愛 달 가족 음악여행, 별이 빛나는 밤에 작은 음악회
  • 이계수 기자
  • 승인 2021.05.25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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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양한 문화예술 콘텐츠를 통해 힐링과 주민화합의 장 마련

[시사매거진/광주전남] 광주 서구(구청장 서대석)가 오는 25일(19:30~20:30) 양동 청춘발산마을 전망대에서 ‘가족 사랑애愛 가족 음악여행, 별이 빛나는 밤에 작은 음악회’를 개최한다.

광주서구청(사진_이계수 기자)
광주서구청(사진_이계수 기자)

이번 음악회는 양동 청춘발산마을의 아름다운 밤하늘을 배경으로 낭만적인 시낭송, 클래식, 악기연주 등 다양한 문화예술 콘텐츠를 선보여,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힐링의 시간 제공과 함께 마을 주민의 화합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공연이 끝나고 나면 공연장에 배치된 우편함에 가족이나 스승, 친구에게 “서구 가족 응원해” 라는 주제로 응원 메시지를 사랑의 손 편지 엽서를 적어 넣어두면 발송해주는 특별한 이벤트도 진행된다.

서구는 더 많은 시민들이 음악회를 향유할 수 있도록 서구청 유튜브 라이브 방송을 송출하여 음악회의 다양한 재미와 즐거움을 선사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작은음악회는 무료로 관람 및 시청이 가능하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관람전 발열 측정 후 손소독을 실시하며, 개인간 거리두기를 유지하며 진행될 예정이다.

서구청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지친 가족과 주민들이 평소 고마운 사람들에게 작은 손편지를 쓰며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고, 밤하늘에 떠 있는 별들을 배경으로 가족들과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을 감상하며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계수 기자 sos01521@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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