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흥동 둥근공원 등 9개소에서 새벽, 저녁에 운영

[시사매거진/광주전남] 목포시가 지난 18일 해·달맞이 생활체육교실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최소 인원으로 5월초부터 운영되고 있는 생활체육교실의 지도강사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생활체육교실은 해·달맞이 시간인 새벽과 저녁시간에 공원이나 광장에서 생활체조, 국학기공 등을 남녀노소 누구나 무료로 배울 수 있어 시민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올해는 부흥동 둥근공원 등 9개소에서 신청 시민 270명이 참여한 가운데 장소별로 지도강사와 보조강사가 배치돼 안전 관리 및 코로나 방역수칙 등을 철저히 준수하며 운영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간담회에서 청취한 의견을 수렴하고, 이용시민들이 불편함 없이 안전하게 건강을 관리하는데 힘쓰겠다. 특히 코로나가 끝나지 않은 상황이므로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는데 중점을 두겠다”고 밝혔다.
황보배 기자 msc253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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