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매거진/전북] 지난 5월 21일부터 23일 까지 전북체육회관 스쿼시경기장과 비전대 스쿼시 경기장에서 제15회 회장배 전국 스쿼시 선수권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본 대회는 전주시에서 1회 대회부터 15년간 유치에 성공하여 금년 코로나사태에도 철저한 방역관리를 하여, 치루게되었다. 명실공이 대한민국 최고 대회이며 도내는 물론 대한민국 스쿼시 최강자는 본 대회를 경험하며 큰 선수로 거듭났다.
2년연속 전국체육대회 일반부 우승자 이승택(전북체육회), 김가혜(광주광역시) 선수 등도 출전하여 3일간 열전이 펼쳐졌으며 이번 대회는 covid-19 로 인한 초등부, 중등부를 제외한 남녀 고등부 대학부 일반부만 출전하도록 하여 코로나 발생을 최소화 하고 전주시의 선진방역 시스템을 도입하여 단 1명의 환자 및 의심환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하였고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하여 각 시도 참가자 제한을 두고 대회는 무관중으로 치러졌으며 선수들은 페이스쉴드를 착용하고 경기에 임하는 등 철저한 방역 지침을 준수하였다.
제15회 회장배 전국 스쿼시 선수권대회 입상자는 2021년도 국가대표 선발 포인트부여,대학진학 인정대회로 점수가 부여되는 대회 여서 인지 박빙의 승부가 펼쳐졌다.
전북체육회 소속 선수인 이승택 선수는 이 대회 4연패를 노렸으나, 결승에서 패하여 아쉽게 준우승의 그쳤다, 한편 전북체육회 소속 선수인 여자일반부 막내 문혜연(25) 선수가 결승에 진출하는 등 파란을 일으켰다.
남자 일반부의 4연패는 이루지못하였지만, 여자일반부 문혜연 선수가 금년 102회 전국체전에 좋은결과를 낼 수 있도록 씨를뿌렸다.
대회를 마무리하면서 전라북도스쿼시연맹 김현창 회장은 '성공적인 개최를 치룰수있도록 도와주신 전라북도, 전주시, 전라북도체육회, 전주시체육회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 인사'를 전했다.
오운석 기자 info112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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