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매거진/제주] 국내 농업 기술을 이끌어나가는 기업 ㈜제우스(JEUS)의 프리미엄 건조과일 스낵 ‘별애별참 제주감귤칩’ 제품이 국가대표 공동브랜드 ‘브랜드K’에 선정되었다.
브랜드K란 국내 중소기업 제품 중 우수한 제품을 선정하여 국내·외 판로개척 및 홍보·마케팅을 지원하는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사업으로 지금까지 2019년(1기) 39개, 2020년(2기) 94개 등 모두 133개 제품이 인증받았다.
제우스의 건조과일 브랜드인 ‘별애별참 제주감귤칩’이 브랜드K 최종제품으로 선정됨에 따라 향후 국내·외 전용매장(플래그십 스토어) 입점, 체험단을 활용한 홍보 등 국내 판로개척 및 글로벌 판로 개척에도 박차를 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해 브랜드K에 선정된‘별애별참’은 연간 제주도에서 버려지는 15만 톤의 비상품 원물을 활용한 고부가가치화 제품을 개발하기 위해 연구를 시작한 지 3년 만에 탄생한 브랜드이다. 특허받은 건조기술을 통해 유통이 상대적으로 어려운 비상품 원물을 활용하여 건조과일 제품으로 개발하였다. 이를 통해 제주도내 농가 소득증대와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현재 제우스는 연 200톤 이상의 생산능력을 갖춘 특허 건조기술을 바탕으로 제주의 잉여 농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건조스낵 제품개발을 진행하고 있으며, 다수의 기업과 OEM 및 ODM을 체결하여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한편 제우스 김한상 대표는 “중소기업의 우수한 제품만 받을 수 있는 브랜드K에 최종 선정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이 신뢰할 수 있도록 고품질 제품만 생산할 것을 약속하며, 내수시장뿐만 아니라 OEM 및 ODM 시장과 수출에도 박차를 가하겠다.”고 포부를 나타냈다.
오형석 기자 yonsei6862@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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