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 섬진강기차마을... '국가무형문화재 작품' 공개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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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섬진강기차마을... '국가무형문화재 작품' 공개행사
  • 주수익 기자
  • 승인 2021.05.22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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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죽장도 전시관... 60여점의 작품 전시와 시연
곡성 섬진강기차마을 낙죽장도 전시관 모습.(사진_곡성군)
곡성 섬진강기차마을 낙죽장도 전시관 모습.(사진_곡성군)

[시사매거진/광주전남] 곡성군(군수 유근기)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섬진강기차마을 낙죽장도 전시관에서 5월 21일부터 5월 24일까지 국가무형문화재 작품 공개행사가 진행된다"고 밝혔다. 

국가무형문화재 공개행사는 무형유산의 대중화와 보전·전승 활성화를 목적으로 해마다 추진되고 있으며, 올 해는 국가무형문화재 장도장 보유자 한상봉씨의 낙죽장도 등 60여점 작품 전시, 낙죽·금속상감·낙죽단장도·한국도 등의 시연이 펼쳐진다.

대장간 체험행사 모습.(곡성군)
대장간 체험행사 모습.(곡성군)

또한, 대장간에서는 화덕에 불을 이용하여 쇠를 달구고 모루 위에 올려 망치로 내려치는 대장간 체험도 할 수 있다. 공개행사 기간이 끝나도 작품 전시와 시연, 대장간 체험 등은 주말과 공휴일에 계속 진행된다. 

군 관계자는 “국가무형문화재 작품 감상과 대장간 체험은 우리 일상에서 쉽게 접할 수 없는 경험이므로 꼭 한번 방문해 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주수익 기자 ballhero@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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