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매거진/전북] 전주덕진경찰서는 2층 회의실에서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출입국외국인사무소, 변호사 등 관계기관들의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범죄피해 이주여성 보호·지원 협의체’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범죄피해 이주여성 보호·지원 협의체’ 는 언어·문화적 차이 등으로 상대적으로 범죄에 노출될 우려가 크고, 신고 및 회복 측면에서도 취약한 이주 여성을 보호하기 위해 구성됐다.
보호·지원이 취약한 피해 이주여성을 대상으로, 각 관계기관들이 협업하여 피해자에게 맞춤형 지원을 위해,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협의체 운영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법무법인 세상 우승원 변호사는 “이주여성들이 안정적이고 바르게 정착할 수 있도록 법률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하고, 외사계장 최락정 경감은 “앞으로도 유관기관들과 적극적으로 협업하여 이주여성과 사회적 약자가 최우선인 치안정책을 펼칠 것”을 다짐했다.
오운석 기자 info112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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