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8~19일 휴일기간 5명의 추가 확진자 발생

[시사매거진/광주전남] 전남 여수에서 지난 2일 유흥업소발 코로나19 감염확산 이후 계속 다수의 확진자가 속출하는 가운데 휴일사이 5명의 확진자가 추가 발생하며 지역 내 n차 감염의 확산이 지속되고 있다.
20일 여수시에 따르면 18일 4명(여수180번~여수183번), 19일 1명(여수184번)이 코로나 양성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확진자중에는 2명(여수181번, 여수183번)의 수산시장 종사자가 확인되어 보건당국이 시장 상인들에 대한 전수 검사 실시와 일시 폐쇄 등의 긴급 조치를 내렸다.
여수시는 코로나19 엄중한 위기 상황극복을 위해 전 시민은 23일까지 '긴급 멈춤 주간'에 동참해 줄 것을 호소했다.
한편 여수시는 18일 오후 시청 상황실에서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 대응 민관공동대책위원회를 열어 지역 내 확산 상황을 공유하고 유관기관과 의료계, 시민사회단체의 유기적인 공조체계 구축 방안을 협의했다.
조대웅 기자 sisa008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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