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매거진] 주점은 주로 저녁 술자리 고객들이 많은 비중을 차지하면서, 요즘 같은 코로나19 시국에는 운영 활성화에 대한 고민이 높은 업종이다.
이런 가운데 배달창업에 대한 수요와 집중도가 높아지고 있다. 비대면 주문 방식과 홀 운영 제약으로 인한 창업자 선택이 집중되는 현상이다. 예비창업자들의 입장에서 배달 운영이 제한적인 주점 창업에 대한 의구심은 더욱 커질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달빛맥주’의 운영 사례가 더욱 돋보이는 이유다. 해당 브랜드는 주류시장에서 취약한 배달과 포장의 특화된 시스템을 도입시켰다.
그 중심에는 피자메뉴를 비롯해, 치킨과 튀김 메뉴 같은 배달에 최적화된 구성이 자리한다. 워낙 퀄리티가 높고 다양한 메뉴 구성이 이뤄지는 주점 브랜드이기에, 배달과 포장이 가능한 메뉴 특성화가 가능하다.
또 캔맥주포장기 설치 및 요즘 트렌드에 맞는 트렌디한 페트병 구성을 통해 매출 다각화 효과가 나타난다.
특히 배달과 포장 시스템 도입 외에도, 세련되고 모던한 매장의 인테리어와 분위기를 잘 살려내 저녁 식사 고객과 간단한 저녁 술자리 고객을 동시에 확보한 부분이 눈에 띈다. 사회적 거리두기 운영 방침을 통해 밤 10시 이후 운영이 어려운 상황에서, 보다 효과적인 고객 유입과 수익창출 전략이다.
를 통해 주점 창업에 대한 의구심을 갖던 예비창업자들도 ‘달빛맥주’를 통해 꾸준한 창업 문의를 이어오고 있다.
최근 하남 위례점의 성공적인 신규 오픈 소식과 용인 기흥구청점 오픈 확정 등 마치 ‘달빛맥주’의 시간은 거꾸로 가듯 줄줄이 신규 가맹점 오픈 소식을 이어지는 상황이다. 또 제주 지역 물류 및 인테리어팀 선정을 통해 현지 진출까지 본격화 되면서, 전국 주요 지역으로 뻗어 나가는 ‘달빛맥주’의 행보가 눈길을 끈다.
‘달빛맥주’의 관계자는 “주점이 가지고 있는 일반적인 인식의 틀을 깬 ‘달빛맥주’는 위기 속에서 더욱 빛을 발하는 브랜드로 긍정적인 입소문을 받는 중”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주점 브랜드가 가진 한계를 넘어서고, 오히려 다각화된 매출 상승 포인트를 통해 불황에 더욱 강하다는 사실을 증명한 ‘달빛맥주’는, 앞으로도 더욱 많은 소비자와 창업자 확보를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임연지 기자 kkh911226@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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