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 우기 대비 지방하천 복구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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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우기 대비 지방하천 복구 총력
  • 최윤규 기자
  • 승인 2021.05.15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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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6억 투입 15개 지방하천 재해복구 순항
집중호우피해 지방하천 재해복구사업 ‘속도’

[시사매거진/광주전남] 담양군(군수 최형식)이 지난해 집중호우에 따른 지방하천의 재해복구에 속도를 내고 있다고 밝혔다.

담양군, 우기 대비 지방하천 복구 총력
담양군, 우기 대비 지방하천 복구 총력(사진_담양군)

담양군(군수 최형식)은 지난해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15개 지방하천의 항구적인 복구를 위해 국·도비 156억 원을 투입해 재해복구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해 8월 담양지역 일대에는 최대 641.5MM의 기록적인 호우로 인해 15개 지방하천에서 제방 유실과 시설 파손 등 연장 22.9KM의 피해가 발생해 107억 원의 재산상 피해를 입었다.

이에 군은 하천, 소하천을 대상으로 2차 피해 방지를 위한 응급복구에 나서 지난해 11월 1차 복구를 완료했다.

이후 신속한 복구 계획을 수립하고 사업비를 확보해 지난 4월 본격적인 복구공사에 들어갔으며, 우기 전 주요취약구간을 대상으로 최대한 신속히 주요 공정을 완료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항구적인 재해복구 사업을 통해 앞으로의 지역주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공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최윤규 기자 digitalac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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