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0㎡ 규모 생활체육규격 10면, 국제규격 3면과 각종 편의시설 갖춰
[시사매거진/광주전남] 2020년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으로 추진한 강진군 탁구전용구장이 12일 개관했다.

강진군 탁구전용구장은 강진종합운동장 인근 부지에 연면적 500㎡ 규모로 국비 3억 9천만 원, 군비 9억 1천만 원 등 총 13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지난 4월 준공 후 약 한달 간의 시범 운영을 거쳐 개관했다.
탁구전용구장은 생활체육규격 10면, 국제규격 3면과 탈의실, 샤워실 등 각종 편의시설을 구비하고 있어 앞으로 탁구 동호회 및 각종 대회 유치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승옥 강진군수는 이날 개관식에서 “강진 탁구 동호회원의 숙원사업이었던 탁구전용경기장이 건립되어 기쁘다. 남녀노소 모두가 이용이 가능한 탁구 전용구장 확보를 통해 강진군에 탁구 붐이 조성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선민 기자 ksm364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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