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거진/광주전남] (사)희망을나누는사람들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사랑의 열매와 LG생활건강의 후원을 받아 장흥군에 1억 원 상당의 생활용품을 전달했다.

기부 받은 생활용품은 치약, 샴푸, 트리트먼트 등으로 장흥군 관내 복지시설과 독거노인 및 저소득 가정에 배분될 예정이다.
(사)희망을나누는사람들 김정안 대표는 “힘들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물품이 잘 전달되어 마음 따뜻한 가정의 달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정종순 장흥군수는 “코로나로 인해 더욱 힘들어하고 있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물품과 함께 그 따뜻한 마음까지 전달해 드리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희망을나누는사람들은 2020년부터 장흥군과 ‘희망나눔연결운동’ 업무 협약을 체결하여 장흥군의 소외계층 아동을 지원하고 있다.
김선민 기자 ksm364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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