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시, 상반기 시내버스 시설검사…1044대 대상
- 에어컨, 엔진룸, 하차문 전자센서, 리프트 등 점검
- 에어컨, 엔진룸, 하차문 전자센서, 리프트 등 점검

[시사매거진/광주전남] 광주광역시는 다가오는 여름철 쾌적하고 안전한 시내버스 운행을 위해 버스 1044대를 대상으로 상반기 시설검사를 실시한다.
이번 시설검사는 13일부터 31일까지 광주시, 광주버스운송사업조합, 10개 시내버스 운송업체, 한국교통안전공단 광주전남본부 등이 시내버스 공영차고지 및 회차지에서 합동으로 진행한다.
주요 점검사항은 ▲냉방기기 가동상태 ▲엔진룸 및 내압 용기 관리상태 ▲하차문 전자감응장치 및 가속페달 작동상태 ▲저상버스 리프트 작동상태 ▲차량 내·외부 청결 상태 및 안내게시물 부착상태 등이다.
특히 시내버스 내부에 비치된 비상탈출용 망치장착상태, 소화기 작동상태, 교통약자 전용벨 및 휠체어 안전벨트 작동상태 등도 점검해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한다는 계획이다.
손두영 대중교통과장은 “무더위에도 쾌적하고 안전하게 시내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차질 없이 시설검사를 추진하겠다”며 “시내버스를 이용하는 동안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하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신진화 기자 hero114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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